환율 개요
환율은 서로 다른 두 나라의 통화가 교환되는 비율을 말한다. 예를 들어, 1달러 = 1,300원이라면 원화 1,300원으로 달러 1달러를 살 수 있다는 의미다.
환율 기본 개념
- 환율 상승(원화 약세): 원화 가치가 하락해 같은 달러를 사려면 더 많은 원화가 필요하다.
- 환율 하락(원화 강세): 원화 가치가 상승해 같은 달러를 살 때 필요한 원화가 줄어든다.
환율 결정 요인
- 금리 차이: 미국 금리가 한국보다 높으면 달러 강세, 원화 약세 가능성이 크다.
- 무역수지: 수출이 많으면 원화 수요가 증가해 원화 강세 요인.
- 외국인 투자: 해외 자금이 한국 주식·채권 시장으로 들어오면 원화 강세.
- 경기와 물가: 인플레이션, 성장률 차이에 따라 통화 가치가 달라진다.
환율의 영향
- 기업: 원화 약세 시 수출 기업은 유리하고, 수입 기업은 불리하다.
- 개인: 해외여행, 유학, 해외직구 비용이 환율에 따라 달라진다.
- 투자: 환차익/환차손이 발생하므로 해외 자산 투자 시 환헤지가 중요하다.
환율 관리와 제도
- 자유변동환율제: 시장에서 수요·공급으로 환율이 결정된다. (한국, 미국)
- 고정환율제: 정부가 일정 수준으로 환율을 유지한다. (과거 홍콩, 중국 일부 시기)
- 관리변동환율제: 기본적으로 변동환율제지만 중앙은행이 개입해 급격한 변동을 완화한다.
요약
환율은 두 나라 화폐의 교환 비율로, 금리 차이·무역수지·투자자금 흐름 등으로 결정된다. 환율 변동은 기업, 개인, 투자자 모두에게 큰 영향을 주며, 제도적으로는 변동환율제, 고정환율제, 관리변동환율제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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