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리스크 관리란?
금융에서 말하는 **리스크(Risk)**는 단순히 “위험”이 아니다.
쉽게 말해 수익이 오르락내리락할 가능성이다.
즉, 손실을 볼 수도 있지만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.
(1) 리스크의 종류
- 시장리스크: 금리, 환율, 주가, 원자재 가격이 변하면서 생기는 위험
- 신용리스크: 돈을 빌린 기업이나 개인이 돈을 못 갚는 위험
- 유동성리스크: 자산을 급하게 팔아야 할 때 팔리지 않거나, 자금을 못 구하는 위험
- 운영리스크: 시스템 오류, 내부 통제 실패, 사기 같은 내부 문제
(2) 리스크 관리 방법
- 분산투자: 여러 종목, 여러 자산에 나눠서 투자한다.
- 헤지(Hedge): 선물, 옵션 같은 파생상품으로 손실을 줄인다.
- VaR(Value at Risk): “최악의 경우 이 정도 손실이 날 수 있다”라는 수치를 구한다.
- 스트레스 테스트: 금융위기 같은 상황을 가정해서 포트폴리오가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한다.
2. 퀀트 투자란?
퀀트(Quant) 투자는 감이나 소문에 휘둘리지 않고, 데이터와 수학적 모델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방식이다.
(1) 퀀트 투자의 특징
- 체계적이다: 즉흥적으로 사고팔지 않고, 정해둔 규칙대로 한다.
- 재현 가능하다: 같은 데이터를 쓰면 누구나 같은 결과가 나온다.
- 데이터 중심이다: 주가, 재무제표, 금리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다.
(2) 대표적인 퀀트 전략
- 가치(Value): PER, PBR이 낮은 종목에 투자한다.
- 모멘텀(Momentum): 최근에 많이 오른 종목을 계속 따라간다.
- 퀄리티(Quality): 재무 상태가 건전한 기업을 고른다.
- 저변동성(Low Volatility): 가격이 크게 출렁이지 않는 종목에 투자한다.
👉 실제 퀀트 펀드들은 이 팩터들을 섞어서 다팩터 전략을 쓴다.
3. 리스크 관리와 퀀트의 연결
- 리스크 관리는 “돈을 잃지 않는 방법”이고,
- 퀀트 투자는 “체계적으로 돈을 굴리는 방법”이다.
둘은 따로가 아니라 함께 간다.
퀀트로 전략을 만들고, 그 전략이 위기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는지를 리스크 관리로 확인하는 거다.
4. 개인 투자자가 해볼 만한 간단한 예시
예를 들어,
- 전략: PER이 낮고 최근 6개월 수익률이 높은 상위 20개 종목을 산다.
- 리스크 관리:
- 종목별로 동일 비중으로 나눈다.
- 손실이 15% 이상 나면 자동으로 판다(손절).
- 3개월이나 6개월마다 리밸런싱한다.
이 정도만 해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일관된 투자 습관을 만들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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